내가 김형태라는 사람을 알게된 건 어렸을 적 마그나카르타란 게임소개가 실린 게임잡지를 보고나서인데 굉장한 충격을

받았었다. 그 당시 일러들은 순정 스타일 꽃미남 여리여리하거나 날카로운 느낌의 캐릭일러들이 많았는데 김형태라는 사람의 

그림은

몽환적인 얼굴표정 캐릭터들의 디폴트 자세가 역동적이게 보였다 바디표현도 그당시 독보적인 스타일이라

충격적이기도 했는데 창세기전 ,블소시절을 거치고 그가 제작한 데차에서 어김없이 더 진보되었다고 느껴진다

나는 다비 일러를 가장 좋아한다.

밝고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기 때문

일기장이 아닌 후기이므로 줄이지만 시프트업 1군 김형태사단의 데차일러집

게임을 안해도 일러를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면 무조건 사야되고 공부가 되는 일러집

 편돌이 했던 사람으로 주인공 편의점 일러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다비의 뒷모습에서 많은것이 느껴진다.

작년 전시회때 못간게 한이였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감상용으로도 좋지만 일러를 좋아하고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을것 같다.